비젼(Vision)
참 세월은 빠르다.
얼마 전 새 달력으로 바꾸어 걸은 것 같은데
벌써50여일이 다 되가니... 무엇을 생각하고 준비할 시간도 주지 않고
그냥 혼자 뛰어가니 잡을 엄두가 나지 않는다. 이대로 쉼 없이 달려만 가면 갈 곳은 한곳
거기밖에 없는데...
그냥 혼자 뛰도록 놔두어야 하나?
그러기엔 인생이 너무 짧고 할일은 너무 많다고 생각되지 않는가?
이럴때 우리는 나만의 무언가(비젼)를 가지고 그것을 이룩하기 위해 노력해 본다면
아마도 참 값진 삶이 되지 않을까 생각해 본다.
앞에 3650개의 계단이 있다. 그런데 우리는 아무런 생각이나 느낌도 없이 하루하루
이런 계단을 무의미하게 올라가고 있지는 않는가.
인생은 열심히 사는 것도 중요하지만 어디를 향해 어떻게 가고 있는지를 고민해 보는 것도
더욱 의미 있는 삶이 되지 않을까?
‘헬렌켈러’가 말하기를 ”시력은 있으나 비전이 없는 사람은 불쌍하다“고 했다.
우리 모두도 비전이 없이 살아간다면 삶의 의미와 목적이 없는 죽은 인생이 될지도 모른다.
우리 모두 비전을 가져 보자.
그리고 우리 앞에 놓여진 아름답고 경이로운 세상을 축복하며 우리 모두의
꿈을 이루어 보자.
“비전이란 미래를 예지할 수 있는 눈으로 본 실현가능 한 목표이다”.
유담 최광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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