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일입니다. 갑작스례 춥기만 했던 날씨가 조금은 예년 기온으로 돌아온 것도 같습니다. 며칠 째 감기로 고생하고 있지만, 금요일이라는 여유가 한결 마음을 편안하게 합니다. 진정한 휴식은 고된 일을 하고난 후나, 힘든 순간을 극복하고 난 후에 찾아오는 것 같습니다. 여유나 웃음 또한 마찬가지인 것 같습니다. 휴일을 기다리며 오늘은 웃음과 여유에 대해 전해드리고자 합니다. 웃어보라, 그러면 세상이 당신과 더불어 웃을 것이다. 울어보라, 그러면 당신 혼자 울 것이다. - 윌콕스 한 번 분노할 때마다 1년씩 늙어가고, 한 번 웃을 때마다 1년씩 젊어진다. 이것은 신이 인간에게 내려준 최고의 선물이면서 동시에 최악의 형벌이다. - 스피노자 기왕이면 함께 선물을 받았으면 하네요. 행복한 주말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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